漢詩와 書藝

漢詩와 書藝 / 道德經 제37장

jahun 2019. 6. 30. 21:56



道德經 제37장 - 자연에 맡기면 저절로 바르게 된다

 
道常無爲而無不爲 (도상무위이무불위) 道는 늘 하는 일이 없지만, 하지 못하는 것이 없으니,
侯王若能守之 (후왕약능수지제후왕이 만약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萬物將自化 (만물장자화만물은 저절로 생성하고 발전할 것이다
化而欲作 (화이욕작교화하려거나 욕심이 일어나게 되면
吾將鎭之以無名之樸 (오장진지이무명지박) 나는 이름 없는 소박함으로 그것을 억누를 것이다
無名之樸 (무명지박이름 없는 소박함에서는
夫亦將無欲 (부역장무욕) 또한 하고자 하는 욕심도 없어질 것이다
不欲以靜 ( 불욕이정) 욕심부리지 않고 고요하게 있으면

天下將自定 (천하장자정) 천하가 저절로 안정될 것이다.
 
樸- 통나무 박
無名之樸 : 이름 없는 소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