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古都(과고도)-權大運(권대운) 고도를 지나며
暮雲連廢堞(모운연폐첩) : 저문 구름은 무너진 성가퀴에 내리고
寒雨洗荒臺(한우세황대) : 차가운 비 황폐한 누대를 씻어내리네
山色靑依舊(산색청의구) : 산 빛은 푸르러 옛날과 같은데
英雄幾去來(영웅기거래) : 영웅은 몇 번이나 오고 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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