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四
沖虛風在御, 바람이 공허함을 막고 있는 *(御=모실어, 어거할어.)
人影近漁扉。 어부의 집에 사람의 그림자 가깝다네 *(扉=문짝비.)
頓悟煙奚泊, 알괘라 어찌 안개가 머물러 있는지 *(頓=조아릴돈. 절할돈. 爰=이에원.)
斯知夢所依。 이 꿈을 쫒는봐 알고 있다네 *(斯=이사. 쪼겔사.)
湖江春自闊, 간호의 봄은 스스로 광활 하기만 한데 *(闊=넓을활. 트일활.)
戎馬事多違, 전쟁은 많은 일들을 어긋나게 하노라 *(戎=되융.클융.)
欲去頻延佇, 떠나고 싶어 오래토록 물가에 서 있는데 *(頻=자주빈. 延=맞을연. 끌연. 佇=기다릴저.)
鐘聲出隱微。 종소리가 은미하게 토하네 *(峪=산골자기욕. 柬=가릴간. 臾=잠간유.)
'漢詩와 書藝' 카테고리의 다른 글
漢詩와 書藝 /江雪 - 柳宗元 (0) | 2019.12.08 |
---|---|
柳宗元 江雪 (0) | 2019.12.08 |
漢詩와 書藝 / 采蓮曲 - 許蘭雪軒 (0) | 2019.12.01 |
漢詩와 書藝 / 花石亭 - 李珥 (0) | 2019.11.24 |
漢詩와 書藝 /開聖寺八尺房 - 鄭知常 (0) | 2019.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