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와 書藝

偶成 / 栗谷 李珥

jahun 2019. 4. 15. 01:30




偶成[우성]   우연히 짓다  栗谷 李珥 [율곡 이이]

 

得趣自忘憂 [득취자망우] : 풍취를 얻어 스스로 근심을 잊었는데

吟詩不成句 [음시불성구] : 시를 읊자니 글귀를 이루지 못하는구려.

鄕關夢乍回 [향관몽사회] : 꿈길에 잠깐 고향 땅을 돌아 보니

木落秋江雨 [목락추강우] : 낙엽 지는 쓸쓸한 강에 비가 내리네.



'漢詩와 書藝' 카테고리의 다른 글

水鍾寺(수종사) / 李明漢(이명환)  (0) 2019.04.28
次李白(차이백)-令壽閣徐氏(영수각서씨)  (0) 2019.04.18
春興 - 鄭夢周  (0) 2019.04.07
呈邑令張侍丞  (0) 2019.03.31
寒 山 詩 2  (0)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