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고전한시 / 書懷 - 金宏弼

jahun 2020. 1. 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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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懷(서회) - 金宏弼(김굉필)

處獨居閒絶往還 (
처독거한절왕환)

홀로 있으며 한가한 곳에 사니, 오가는 이 드물고

只呼明月照孤寒 (
지호명월조고한)

오직 달을 부르니, 가난하고 외로운 나를 비추네

憑君莫問生涯事 (
빙군막문생애사)

그대 생각으로, 나의 생애 묻지 말라

萬頃煙波數疊山 (
만경연파수첩산)

넓은 바다 안개 낀 물결, 첩첩한 산들이 가득하니라.



근현대 중국화가 심자승(沈子丞)<산수(山水)> 책엽(冊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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