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ko Gerlicher - 야생란
Heiko Gerlicher
(born in 1969, living in Ahorn in the District of Coburg, Germany)
하이코는 특수철강을 거래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여유시간을 이용해 취미로 자연과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취미라고만 하기에는, 그동안 여러번의 수상경력을 비롯해 많은 사진매체에 작품과 인터뷰가 소개되기도 했고, 단독으로 사진집을 출간했을만큼 일반적인 취미사진가의 수준은 넘어서 있기에, 아마추어사진작가라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을 것 같다.
2009년 크리스마스에 아내로부터 받은 캐논550D가 그의 첫 DSLR이었고, 그때부터 자신이 살고있던 Upper Franconia지역(Oberfranken, 독일동부)의 자연풍경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특히, 나무와 숲이라는 한가지 소재로 꾸준하게 담아온 일련의 작품들은, 인상적이면서도 동시에 편안함을 주는 분위기들 덕분에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Ten 팽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