各國音樂

"기차는 8시에 떠나네"

jahun 2019. 7. 5. 19:44

 

                                                             "기차는 8 시에 떠나네 "

"나찌 "에 저항한 애인 레지스탕스를 떠나 보내고 돌아오지 않는 그청년을 그리워하는 여인 ..그 레지스탕스의 행동이 옳고그름을 떠나 우리나라에도 반 정부적인 활동을 하뎠던 청년들이 40 여년이 지난 요즘 그들의 행동이 무죄였다고 , 어느 정치인도 ,법원도 말하지만 !! 어느니는 이미 고인이 되었고 어느니는 불구의 몸으로   몸져 있어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깊은 가슴아림을 주고 있는 나의 나라 ,,,그러나 그 해답은 어느곳에도 없는 나의 나라 ,,大韓民國



 

 

                  

그 나라의 한시대의 한 모서리에 살며 아픔을 주기도하고 아픔을 애타 하기도 했던 나와 우리들의 삶.. 아픔을 가한 자도 나라를 사랑했기 때문이고, 아픔을 받은 자도 나라를 사랑했기 때문인데,,어느누가 칼을 뻬리

 

 

             

프랑스대혁명의 주도자 "로베스 삐에르"는 귀족학교학생때 그의 학교를 방문한 "루이"16세를 기리는 환영사를 읽은 자 인데도 평소에 수줍음타던 그가 혁명을 일으켜 그 "루이"16세를 단두대의 피를흘리게 하였으며..끝네는 자신도 반동세력에 의해 35세의 꽃다운 젊음을 단두대에의 이슬로 슬어지고, 그 단두대를 고안한 자도 자신의 단두대에...목이 잘려져 버리는 역사..뒤죽박죽의 세상사...

 



 

요즘 유행하는 "쟝발장"이야기에도 그는 그의 이념이나 신념과는 관계도 없이 자신의 수양녀 "코제트"가 사랑한다는 이유로만 혁명선발대원 "마리우스"란 청년을 죽음에서 구해내는 목숨을 거는 위험한 ..등등이 어찌,,!! 이념과 애국이라는 정치적인 이상과 이유만으로 행하여졌을까요......?

 



             

이 런 부질없는[?] 정쟁속에서 "나치"에 저항하여 구국하려는 "레지스탕스[지하운동가]" 애인을 8시 기차에 떠나보내 이별하며 기다리는 여인의 가슴애린 노래..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네)를 들으렵니다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네)
                     Theodorakis, Mikis(1925- Greece) 작곡


Haris Alexiou / To traino,

To traino feygei stis ochto
Taxidi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Na mi thymasai stis ochto
Na mi thymasai stis ochto
To traino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Se vrika pali xafnika
a pineis oyzo stoy Leyter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Na cheis dika soy mystika
Na cheis dika soy mystika
Kai na thymasai poios tha xere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To traino feygei stis ochto
Ma esy monachos echeis meinei
Skopia fylas stin Katerini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achairi stin kardia
soy ekeini Skopia fylas stin Katerini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
기차는 멀리 떠나가고 당신은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나와 내"0순위"가



* (이 노래는 세계 음악계의 거장
그리스의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 75세)가 작곡했습니다.
이 음악의 작곡 배경은 당시 나찌에 저항한 그리스의 한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노래에서 카타리나로 떠나 돌아올 줄 모르는
청년 레지스탕스를 기다리는 여심(女心)이 그려져 있습니다.

결국 1967년 그의 음악은 그리스 전역에서 연주 금지되었고,
음반을 듣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으며,
마침내 그가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투옥되자
쇼스타코비치, 레너드 번스타인, 해리 벨라폰테 등
음악가들이 발벗고 나서 구명운동을 벌였고,
그는 1970년 석방되어 파리로 망명을 떠났습니다.
파란투리는 테오도라키스의 투옥에 항거하여
조국을 떠나 세계각지를 순회하며 노래를 통해


 

베이징[北京]~>쿤밍[昆明]행 침대칸 열차속에서
그리스는 우리와 유사한 정서를 지닌 나라이랍니다. 한때는 유럽을 제패하고 민주주의를 꽃피운 문화대국이지만 근대이후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아 투쟁의식과 한(恨)이 어우러진 정서가 그리스사람들 가슴속에 깃들어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 가곡은 터어키(투르크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과 2차대전때 독일(나치)의 침략을 받았던 시절에 그리스시민이 저항속에서 읊었던 한 서린 노래입니다. 저항의 표현으로서 그리스가곡은 언론의 자유가 억압받던 환경이다보니 가사내용이 구체적이 아니고 분노의 직접적 표현이 아닌 간접적인 억눌린 사람들의 소박한 비애가 담겨져 있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흘러나오는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저항의 노래라기보다는 기차를 타고 떠난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매일같이 기차역으로 나가 한없이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그리스여인의 여심(女心)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Haris Alexiou-----

      Haris Alexiou(하리스 알렉시우) 하리스 알렉시우(Haris Alexiou)는 1950년 그리스 북부 테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국민 가수로서 라이코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데뷔 이후부터 최고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전통음악을 하는 가수랍니다. 비록 정규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비잔틴 창법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녀의 열창은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고 7, 80년대의 전성기를 거쳐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랍니다. 깊고 약간 목이 쉰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그녀는 노래부른답니다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습니다 Haris Alexiou 는 단지 한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고 그리스 포크송은 그녀에 의해 현대적 팝음악의 감각을 얻게 되면서 그녀를 청중으로부터 "Haroula(Little Grace)"라는 애칭으로 불려졌답니다. 약간 목이 쉰듯한 허스키의 목소리로 하소하듯 부르는 그녀는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공생이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매 없이 결합시키는 이유랍니다. 그녀는 프랑스 독일 아랍어로 노래하여 그녀의 노래를 프랑스에서도 독일에서도 아랍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답니다 그녀는 마흔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십여년의 인상적인 경력을 회고할 수 있다.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답니다

[한강변서 남산의 야경] -----Mikis Theodorakis(미키스 데오토라키시)-----

      Mikis Theodorakis(미키스 데오트라키시) (1925-Greece)
      그리스의 작곡가 겸 가수 미키스 데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는 1925년 7월 29일, 지금은 터어키 땅이 된 소아시아의 키오스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그리스의 독재와 억압에 저항하다 여러번 투옥, 망명하면서도 1000 곡에 가까운 가곡과 클래식을 작곡했습니다. 그리스 반체제 작곡가인 Mikis Theodorakis는 정규 음악교육은 받지 않았으나 어려서부터 비잔틴 음악이나 크레타의 음악에 친숙했답니다 1954년부터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으며 1956년, 코펜트가든에서 발레 "안티고네 Antigone"를 초연. 같은 해 그리스로 돌아가 혁명운동에 투신 1967년에 체포되었으나 1970년 국제 여론이 높아지자 석방되었는데 그리스를 제재로한 정치적인 작품이 많으며 코스타 가부라스의 영화 작품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입니다. 같이 맞서 싸우다 죽은 친구를 슬퍼하며 작곡한 아그네스 발차스가 불렀던 "기차는 8시에 떠나네"가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을 토대로 한 1965년 영화 "희랍인 조르바(Zorba The Greek)"의 영화 음악 작곡자로 한 때 "그리스 음악의 대사" 라는 호칭까지 얻었던 인물랍니다. 그리스 독재 정권 하에서 박해를 받으면서도 그의 음악 작업은 계속되었고 그간 무려 1천곡이 넘는 가곡은 물론이고 클래식 작곡가로도 7곡의 교향곡과 2곡의 발레곡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답니다.

        [한강변을 바라보며]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는 1944년 11월 19일 그리스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입니다. 비제의 카르멘 역할로 유명해졌으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9세에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고요. 1958년부터 1965년까지 아테네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고 1965년 마리아 칼라스 (Maria Callas)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답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 의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고요 이듬 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습니. 무엇보다도 생기가 넘치는 발랄한 노래에 특징이 있으며 풍부한 표정의 노래는 커다란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 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과 함께 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 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둔바 있답니다.

-----김지연의 바이올린 연주모습-----

김지연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Raining Version)




-----쏘프라노 조수미의 열창하는 모습-----

(쏘프라노)조수미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는 그리스의 민족적인 선율로 군사정권에 저항하면서 연가를 많이 작곡했습니다. 이 노래의 원래 곡명은 'To Treno Fevgi Stis Okto'로 테오도라키스라는 그리스 작곡가의 노래로도 유명하고 아그네스 발차가 부른 성악곡으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경숙씨의 소설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함께 유명해졌는데 이 노래에 얽힌 시대적 배경은 생략한 된채 광고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원래 이 노래는 반 나치적이고 레지스탕스적인 노래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혁명(죽음)을 향해 떠나는 친구를 배웅하는 슬픈 감정을 노래한 곡이죠. Haris alexiou. Agnes Baltsa. Milva. 조수미. 등에 의해서 자주 불렸는데 전쟁이 끝나도 돌아올 줄 모르는 연인을 "카타리니" 라는 기차역에서 애타게 매일같이 기다리는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 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봉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지고]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테리니행 열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인도"아우랑기비드"에서 나도 "8시 기차 타고"
~>"아그라"의 "타지마할"묘로 왔답니다

 

                                                                            우리들 모두 다시 만나길 두손 _()_모읍니다

                                                                                                    "뫼  닮" 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