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와 書藝

중용 27장 (2)

jahun 2019. 3. 24. 21:46



중용 27장 (2) 존덕성 (尊德性) 도문학 (道問學) 배움이 길이다



故君子尊德性而道問學 (고군자존덕성이도문학)

致廣大而盡精微 (치광대이진정미) (극고명이도중용)

極高明而道中庸 (극고명이도중용)

溫故而知新 (온고이지신)

(敦厚以崇禮) (돈후이숭례)


그러므로(故) 군자(君子)는 덕성(德性)을 존중(尊)하고(而) 묻고 배움(問學)을 길로 삼는다(道)

광대함(廣大)에 도달(致)하고(而) 정미함(精微)을 다하고(盡) 높고 밝음(高明)에 끝까지 이르(極)고(而) 중용(中庸)을 길로 삼는다(道)

옛것(故)을 따뜻이 하(溫)고(而) 새것을 안다(知新) 후덕함(厚)을 돈독히(敦) 하고(以) 예를 숭상한다(崇禮)


그러므로 군자는 덕성을 존중하고 묻고 배우는 것을 도로 삼는다.

광대함에도 도달하고 작고 정미한 것에도 진력하고 높고 밝음을 끝까지 추구하고 중용을 도로 삼는다.

옛것을 복습해 새것을 알고 후덕함을 돈독히 하고 예를 숭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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